1. Pieter Levels — 비행 시뮬레이터 게임 (fly.pieter.com)
인디 개발자 Pieter Levels는 게임 개발 경험이 전무한 상태에서 Cursor를 사용해 단 3시간 만에 브라우저 기반 3D 멀티플레이어 비행 시뮬레이터 프로토타입을 만들었습니다. 출시 17일 만에 32만 명의 플레이어를 확보하고, 월 반복 매출(MRR) 8만 7천 달러, 연간 기준 100만 달러 ARR을 달성했습니다. 수익 모델은 게임 내 광고 비행선(블림프)으로, 광고 슬롯 하나당 월 약 5,000달러에 판매했습니다.
2. Jack Dorsey — Bitchat 메시징 앱
트위터 공동 창업자 Jack Dorsey가 Block의 AI 코딩 어시스턴트 Goose를 사용해 주말 동안 만든 블루투스 기반 P2P 메시징 앱입니다. Redwerk 다만 이 사례는 양면성이 있습니다. 보안 연구자들이 사용자 인증과 검증에서 심각한 취약점을 발견했고, 공격자가 다른 사용자를 사칭할 수 있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Inc Dorsey는 이후 앱 페이지에 보안 검토가 완료될 때까지 보안을 신뢰하지 말라는 경고를 추가했습니다. Inc 바이브 코딩의 한계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이기도 합니다.
3. Linus Torvalds — AudioNoise 프로젝트
리눅스 창시자 Linus Torvalds는 디지털 오디오 이펙트 프로젝트인 AudioNoise에서 Python 시각화 도구를 바이브 코딩으로 작성했습니다. README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파이썬보다 아날로그 필터에 대해 더 잘 알고, 처음엔 구글 검색으로 코드를 따라 치는 방식이었는데 중간 과정(본인)을 없애고 Google Antigravity에 맡겼다고 밝혔습니다. 핵심 로직은 직접 C로 작성하고, 자신이 잘 모르는 파이썬 영역만 AI에 맡긴 실용적 접근이었습니다.
4. The Register 기자 — RSScal (RSS 리더 앱)
The Register의 기자가 Claude Code를 사용해 RSS 뉴스 피드 모니터링 웹앱을 만들었습니다. 2026년 2월 22일 첫 커밋 후 7주간 337번의 커밋을 거쳐 실제 상용 앱으로 완성했습니다. 비용은 구독료 약 40달러, 토큰 비용 기준으로는 약 200달러 정도였습니다.
5. 비개발자의 사례들
NYT 기자 Kevin Roose는 전문 코더가 아닌 상태에서 바이브 코딩으로 여러 소규모 앱을 만들었는데, 이를 "한 사람을 위한 소프트웨어(software for one)"라고 표현했습니다. 다만 AI가 이커머스 사이트에 가짜 리뷰를 생성하는 등 한계도 경험했습니다.
한 개인 개발자는 2024년 여름에는 Claude 3.5와 GPT-4로 겨우 파이썬 프로그램을 만드는 수준이었는데, 2025년 여름에는 자바스크립트 웹앱에 3D 주사위 롤러를 통합했고, 2026년 3월에는 여러 기능을 갖춘 macOS 앱을 빠르게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6. 산업 전반의 수치
2026년 기준 개발자의 72%가 AI 코딩 도구를 매일 사용하고, 전체 코드의 41%가 AI로 생성됩니다. Y Combinator 2025년 겨울 배치에서 25%의 스타트업이 코드베이스의 95%를 AI로 생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6년 1분기에 앱스토어 제출 건수가 전년 대비 84% 증가한 235,800건을 기록했으며, 바이브 코딩 도구가 그 원인으로 지목됩니다.